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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은 알수록 빨리, 준비할수록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어느새 우리는 통일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통일은 아직 미완성입니다. 통일 교육은 통일 사회를 밝고 희망차게 만드는 디딤돌입니다.

통일강좌에 오면 좋은벗이 되고 싶다.
통일사업부 2007.07.16 2751






지난 7월 12일 pm2시 서울정토회 3층 강당에서는
 통일사업부가 주최하는 통일강좌가 열렸다.
미래의 통일된 사회를 바라보며 이미 이땅에서 함께 살고 있는
새터민의 삶을 공감하고 이해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이후 네번째 강좌이다.

이번 강좌는 지난 1강 <탈북청소년>, 2강<탈북여성>,
3강<새터민들의 일터이야기>에 이어
10년동안 진행되어온 탈북민들의 실태와 그 변화된 삶의 과정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는 자리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25여명으로, 특히 외부단체나 새터민이 함께 나눌수 있어서
내용이 더욱 알찼다.

지금 대학에 다닌다는 새터민은 " 실제 하나원교육때 받은
정치학, 서울대 교수에게서 받은 
영어교육등 써먹을 게 없다" 고 하면서 "석달 동안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아무도 뒷문으로 내리라는 것을 알려주지 않아 운전기사로부터
 욕을 먹고 다녔다."고 말해 
새터민들은 우리가 생각지도 못하는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었다.
또한, "너 어디서 왔냐?" 고 하면 대부분의
새터민들은 밝히기를 꺼린다고 한다.
밝힌 전후로 태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숨기게 된다며
" 부끄러운 것은 우리가 북에서 
왔다는 사실이 아니라 우리를 부끄럽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 
이라고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몇몇 자원봉사자들은 새터민에 대한 무지에서 오는
편견이 많아서 내맘대로 생각하고 무관심했는데 이제
"좋은벗, 좋은 이웃이 되어 내가 도울수 있는 게 뭘까?" 
생각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날 강연한 좋은벗들 이간사는 "주변에서 핸드폰으로
천만원쓰고 술먹고 싸움하다 유치장가고 ..하는 새터민들을
보면 연민이 들고 밉지 않다. 삶이 이해되니까" 라는 말을 통해
통일강좌의 취지를 다시금 느끼게 해주었다.
덧붙여 " 지금의 무관심의 시대에 여러분들이
이런 자리에 참여해서 관심만 가져주어도 앞으로 큰 희망"이라고
 강조해 소극적이었다고 생각되던 봉사자들의 마음이 가벼워졌다.
 
"차마 궁둥이가 떨어지지 않아" 어느때 보다도 마무리 마음나누기까지
 참여한 분들과 함께 한 통일사업부 김은숙 부장은
"그동안 새터민 얘기에 아픔이 있었지만 실제 여기 계시는
분들만 함께 해도 우리가 하려는 사업을 함께 한다면 희망적" 이고
 다음달 심포지움을 잘 준비해야겠다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표명했다. 
 
  서울정토회 통일사업부(02-587-8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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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만큼 왔니 지금쯤은.
'새터민 지원단체들의 이야기마당' 곧.. 멍석깔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