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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은 알수록 빨리, 준비할수록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어느새 우리는 통일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통일은 아직 미완성입니다. 통일 교육은 통일 사회를 밝고 희망차게 만드는 디딤돌입니다.

7천만 겨레의 염원,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평화전망대 기도
좋은벗들 강화/ 고제헌 2015.02.04 2061


    발이 시려워 신발을 벗을 엄두가 안나 신발을 신고 절을 해봅니다. 배터리 다한 로보트가 움직이는 것 같이 기우뚱하고, 비척거리기도 합니다.
신발을 벗어버리고 절하는 분도 생겨납니다. 그래도 벗질 못하다가 이거 너무 연연해하는 것
같은데 하고 벗어봅니다. 이 춥고 시린 날 북한어린이들 생각을 하며 참아보지만 발이 시렵고 아픈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다시 신발 신고 300배까지 주욱~ 갑니다.


    그러게~ 왜 하필이면 이런 날 매트를 안챙겼는지...
추워서 곱아드는 손으로 현수막이랑 과일, 제기 챙겨 게스트룸으로 옮겨 참가자들이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너무 춥다는 생각만 들고, 이렇게 추운데 와서 절하는데 제발 통일이 되게 해주세요~ 하는 마음이 든다. 티비에서 본 북한사람들 모습이 떠오르면서,  통일이 아니어도 교류협력이라도 이루어져 나눌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된다.


-삼백배 언제 다 하지 생각하면서 시작했는데 금세 다 하게 되었다. 따뜻하고 풍족한 생   활을 하는 우리들이 더 가지려 하는 모습 돌아보게 된다. 연말모금 정성껏 해야겠다 생각   이 든다. 오늘 있는 수도권 통일기행이 잘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오늘 아침 북한 아이들도 밥은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수막 글귀가 마음에 크게 박힌다. 난 양말 신고 등산화 신어도 이리 발 시럽고 추운데....  다연방제 통일이 가능하려면 지자체가 살아나야하고, 그 구성원인 내가 이해를 해야하고, 민주적이어야 하고, 다른 것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사람이 되어야하는 것이구나. 통일은 내 안에 화해와 협력, 이해와 수용, 관심의 싹을 키우는 것과 같은 것이구나~ 알아진다.


 -끝까지 신발 안 벗고 버티며 아픈 허리 살피며 천천히
절합니다. 내 몸 살피듯 남도 북한도 살피는 마음내야겠구나 생각하며 절합니다. 전쟁시절 겨울이 얼마나 추웠을까 지금처럼 장갑도 털신도 없었을 그 때를 떠올리며 지금 추위는 아무 것도 아닐텐데라고 생각합니다.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은 없어야 합니다는 문구가 크게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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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문화재 [이명수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