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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호] 북한, 중국과의 우호 관계 거듭 강조
좋은벗들 2012.07.10 1621


북한과 중국 사이에 미묘한 갈등 기류가 일단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것으로 보인다. 중앙당의 한 간부는 “중국은 우리가 필요할 때 제대로 도와준 적이 없다는 것이 일부 간부들의 인식이었다. 하지만 중국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서 우리에게 득 될 것이 없다. 지난 번 중국어선 나포 문제도 그렇고, 우리가 광명성3호를 발사한 것도 그렇고, 중국이 편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2차 발사를 미루고 있는 것도 조·중관계를 의식해서다. 일부 갈등 기류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외부에서 보듯이 조·중우호협력관계가 흔들리는 것은 아니다. 위화도와 황금평 개발이 더딘 것은 사실이지만, 조·중관계가 흔들리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없는 말을 퍼뜨리는 것이다. 하도 그렇게 몰아가니까 우리 정부도 ‘적대분자들이 중·조관계를 이간질하는 작간’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당내에서 중국에 의지를 하다보면 이것저것 간섭도 많이 받게 될 것이니 미리 경계하자는 말은 나온다. 그래도 당에서는 조·중관계에 나쁜 영향을 미칠 만한 일을 하지 말라고 반복해서 강조하고 있다. 가뭄피해와 식량난으로 매우 어려운 실정에서 중국과의 분쟁을 일으킬만한 일이나 발언을 삼가도록 하는 당의 결정은 옳은 일”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은 최근 모든 단위와 기관, 기업소 등에 북·중관계에 해를 끼칠만한 언행을 삼가라는 지시를 거듭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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