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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힐링캠프] 좋은벗들 이사장 법륜스님 출연 - (법보신문 기사)
SBS 2012.05.28 8213


‘힐링캠프’ 출연 법륜 스님에 국민들 “감동” 공감
28일, 봉축맞이 법륜 스님 편 방영…시청률 1위
서경석·김장훈 등 “가르침에 마음 정화되는 기분”
2012.05.29 16:38 입력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 발행호수 : 1149 호

 

▲정토회 지도법사 법륜 스님이 부처님오신날 SBS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SBS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한 법륜 스님이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5월28일 부처님오신날 방영된 '힐링캠프-법륜 스님편'은 이날 동시간대 시철률 1위를 달성했을 뿐 아니라, 방영 후 가수 김장훈, 개그맨 서경석을 비롯한 대중들이 잇따라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소감을 밝히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정토회 지도법사이자 평화재단, JTS, 좋은벗들 등을 이끌며 사부대중의 멘토로 활약하고 있는 법륜 스님은 5월28일 부처님오신날 밤 11시 방영된 힐링캠프에서 삶에 대한 다양한 가르침을 전했다. 예능 프로그램에 스님이 출연하는 것이 흔치않은 일인데다, 법륜 스님은 최근 안철수 원장의 멘토로 정치·사회 각 분야에서 많은 관심을 받아왔기에 ‘힐링캠프-법륜 스님편’에 대한 관심은 특히 높았다.


이날 방송에서 법륜 스님은 어린시절 과학자를 꿈꾸던 소년이 수학강사를 거쳐 스님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불교와의 인연, 스님으로서의 삶과 은사 도문 스님과의 에피소드부터 삶 속에서 깨달은 다양한 진리를 구수한 입담으로 풀어냈다.

 

▲법륜 스님은 특유의 솔직담백하면서도 핵심을 찌르는 어법으로 많은 가르침을 전했다.  

 


특히 1979년 유신정권 마지막해 감옥에 수감돼 고문을 받는 가운데 깨달음을 얻은 사연은 시청자들의 감동을 끌어냈다.


스님은 “여러가지 고문을 받다보면 고통 때문에 고문관이 악마와 같이 보인다. 그러나 고문당하는 사람도 힘들지만 고문하는 사람도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우연히 휴식시간에 고문관들이 자식 학비를 걱정하고 딸이 시험을 잘보길 바라는 얘기를 하는 것을 들었다. 그때 나에겐 악마같은 사람이지만 저 사람도 집에 가면 한 아이의 착한 아버지고 한 여인의 사랑하는 남편이자 한 할머니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 순간 고문관을 용서했다”고 전했다.


승적이 없는 이유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법륜 스님은 “은사 도문 스님에게 계를 받았지만 합동수계를 받지 않아 승적이 없다”며 “승적이 없기 때문에 주지도 못하고 스님으로서 권리는 제한적이지만 대신 불교계 내부 분쟁에 휩싸일 염려도 없고 제3세계 구호활동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스님은 거지에게 부목생활의 노하우를 전수받은 일화부터 사찰에서 수행에 전념하기보다 대사회활동에 매진하는 연유와 개신교, 천주교 등 이웃종교 성직자들과의 각별한 인연, 정치승이라는 시각 등에 대해서도 가감없이 풀어내 관심을 모았다. 방송 내내 법륜 스님은 오랜 즉문즉설로 다져진 특유의 솔직담백하면서도 핵심을 짚어내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친분이 두터운 김제동에게 출가를 권유해 웃음을 전하기도 했다.


스님의 이야기는 6월4일 밤 11시15분에 방영되는 힐링캠프 법륜 스님편 2회에서 이어진다.


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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